[삼성역핫플][카페]이국적인 모로코풍 스타일 디켄트 그레이스케일

 

 알리샤는 내돈내산으로 직접 경험한 후기를 솔직하게 리뷰합니다. 클린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요.

 

삼성역 디자인 핫플레이스, 디켄트 그레이웨일 카페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블로거 알리샤에요!!

강남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디켄트 그레이웨일(Dekent Graywhale) 카페를 소개해 드릴게요.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이 카페는 독특한 건축 디자인과 아늑한 분위기로 인스타그래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특이한 건축 모습

외부에서 보는 디켄트 그레이웨일: 독특한 첫인상

 

첫인상은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건물 외관이 마치 조각처럼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층층이 쌓인 백색의 디테일이 파도처럼 흐르는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특히 아치형 입구는 마치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볼법한 예술적인 느낌이에요. 이 건물은 강남 테헤란로 주변의 높은 빌딩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답니다.

카페 입구

 

카페 입구 :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입구는 세련된 베이지가 감도는 브라운 컬러의 도어와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Dekent Graywhale'이라는 로고와 함께 'Specialty Coffe & Desert'라고 적혀 있어 이곳이 단순한 카페가 아닌 특별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임을 알려 줍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미니멀한 감성이 카페의 콘셉트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제가 개인적인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에요.

출입문에 카페 내부로 향하는 분위기 있는 통로

 

인테리어: 모로코풍의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

 

내부로 들어서면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또 한번 놀라게 돼요. 주방 천장에는 푸른빛 조명이 은은하게 비치고, 대리석 느낌의 카운터와 노출된 천장 파이프가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카운터와 주방 위의 청색 조명이 공간에 독특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어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오전이었는데, 아마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훨씬 분위기가 좋을듯 하네요.

 

원목 테이블과 의자는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잃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아늑하면서도 모로코풍의 공간을 만들어 냈어요. 창가 쪽 자리는 외부 전망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을것 같아요. 음악이 그 분위기를 더욱 올려 준답니다.

 

메뉴와 서비스: 특별한 커피와 디저트

 

 

디켄트 그레이웨일은 '스페셜한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답게 다양한 원두와 추출방식을 보이고 있어요. 제가 주문한 핸드드립 커피는 깔끔한 산미와 풍부한 향이 아주 매력이었어요. 함께 주문한 원더랜드 루이보스티는 레드컬러가 돋보이며 향이 그윽하고 참 좋았어요.

 

디저트로는 초콜릿 머핀을 주문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초코칩이 가미된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커피나 티하고 궁합이 최고였답니다~!

 

 

특별한 포인트: 고래 심볼의 의미

 

디켄트 그레이웨일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고래' 심볼이에요. 티코스터에 새겨진 고래 그림이 정말 독특했어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카페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상징으로, 카페의 이름 '디켄트 그레이웨일'과 연결되는 포인트였습니다.

 

방문 팁

 

1. 주말에는 사람이 매우 많아요. 오후에는 자리가 만석이었어요. 

2. 창가 자리는 빛이 잘 들어와 사진 찍기 좋아요.

3. 스페셜 커피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바리스타에게 추천을 받아 보세요.

4. 주차는 불가에요. 

5. 반려동물 동반 가능이에요.

6. 대중교통 필수에요.(삼성역 1번출구 도보 362m)

 

디켄트 그레이웨일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하나의 문화 공간처럼 느껴졌어요. 건축적으로 아름다운 외관부터 세심하게 디자인된 인테리어, 그리고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이었습니다.

 

특히 복잡한 강남 한복판에서 이렇게 여유롭고 감성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이었어요. 분위기와 커피 모두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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