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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노을 풍경이 아름다운 강화도 동막해변

노을이 아름다운 동막해변

DONGMAK

 

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황홀한 풍경에 반해버렸던 강화도 동막해변을 다녀왔습니다. 12월 첫 주 주말, 예상과 다르게 날씨가 포근해서 바닷가 산책하며 사진 찍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동막해변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폭 10m, 길이 200m의 해변이 펼쳐져 있다.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변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갯벌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백사장 뒤로 수백 년 묵은 노송들이 늘어서 있으며, 썰물 시에는 각종 조개를 비롯하여 칠게, 가무락,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을 볼 수 있다. 동막해수욕장 옆에는 분오리돈대가 있는데, 해질녘 이 돈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출처]동막해수욕장 [東幕海水浴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노을이 지기 전에 빨리 가야 한다면서 일행들과 서둘러 갔던 기억도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겨울바다는 여름과 다르게 사람이 많이 없어 해변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저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면 마음이 평화로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매일 뜨고 지는 태양이지만, 동막 해변에서의 노을은 유난히 더 아름다웠어요. 구름 사이로 태양이 지는 모습도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여행을 갈땐 날씨가 가장 중요해요. 찬바람이 불지 않아 해변에서의 사진 찍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노을이 지기 전에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동막해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붉게 물든 노을을 보니,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느낌이 벌써 듭니다. 12월에 남은 일들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을 준비해야겠습니다.